'2021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등급(A등급) 획득

청주성모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가 '2021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법정기준 준수, 운영 현황, 기능의 적절성 등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응급의료센터의 기능성에 대한 평가 지표는 ▲중증상병 해당환자 분담률 및 구성비 ▲최종치료 제공률 ▲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 제공률이며, 이는 응급실에 방문한 중증응급환자에게 적정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평가이다.

평가 결과 전국 12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기능성 평가지표 1위를 달성해 해당 지표문항 전체 A등급을 획득해 충북 시·도별 순위 1위, 전국 7위의 성적으로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청주성모병원은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으로 어려운 의료현실 속에서 체계적인 응급의료 협진시스템 구축하였으며 중부권 지역 응급환자를 위한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12월부터는 중증응급진료센터 지정과 격리동(음압격리실, 일반격리실)을 증축하여 병상확보 하였고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유증상 중증환자에게도 적절한 치료를 하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반영억 청주성모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센터가 되겠다“며 "언제나 환자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수준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